제주도내 관용차가 점차적으로 전기차로 바뀐다는 소식에 CT&T가 상승세다. CT&T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4만9000㎡에 연간 3000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조립공장을 짓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T&T는 2020년까지 제주에 2만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목표로 잡고 있다.
30일 오전 9시42분 현재 CT&T는 전일대비 25원(2.99%) 상승한 860원에 거래중이다.
제주도는 스마트그리드(지능형 전력망) 실증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를 ‘전기 자동차 메카’로 선포할 계획이라고 전일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에 중문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지와 도로변, 관공서 등 159곳에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설치, 전기차 운행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관용차량은 교체시 전기차를 우선적으로 구입키로 했다.
제주도는 전기자동차 제작업체인 (주)CT&T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4만9000㎡에 연간 3000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는 조립공장을 짓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체는 170억원을 들여 조립공장과 전시판매장, 시승체험장, 연구동, 수련원 등을 갖춰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테마파크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공장은 빠르면 내년말 가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CT&T는 2020년까지 제주에 2만여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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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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