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QR코드'를 통한 스타마케팅 활발

입력 2010-09-30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마트폰의 활성화에 따라 스타 마케팅의 수단으로 QR코드 서비스인 ‘Daum 코드’의 활용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보아, 2NE1, SBS슈퍼모델대회 등 다음의 QR코드를 활용한 스타마케팅 활발한 가운데, 앞으로 많은 이용자들이 QR코드와 코드검색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늘려 나갈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보아, 2NE1과 같은 국내 정상급 스타들의 앨범, 뮤직비디오, 인터뷰 영상 등의 정보를 ‘Daum 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스타의 정보가 입력된 ‘Daum 코드’는 서울 지하철 역사 내에 있는 ‘디지털뷰’를 비롯해 다음 뮤직, 스타 앨범, 포스터 등 다양한 채널에서 노출되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음 코어 '보아' 서비스 이미지.
가수 보아는 지난 8월 신작 앨범 발표와 함께 보아 신작 앨범의 정보, 뮤직비디오 등이 담긴 ‘Daum 코드’를 ‘디지털뷰’, 웹, 앨범, 포스터, 버스 광고 등에 게재했다. 또한,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다음 뮤직의 뮤직 스페셜 코너에 ‘보아 10주년 기념관’을 만들어 보아의 지난 10년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팬들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 2NE1 역시 ‘Daum 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2NE1은 앨범과 포스터에 뮤직비디오, 앨범에 대한 소개, 미공개 폴라로이드 사진, 동영상 인터뷰 등이 담긴 ‘Daum 코드’를 삽입 5일만에 2만5000여 회 접속되는 등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음달 13일까지 2NE1의 앨범과 포스터에 있는 'Daum 코드'를 스캔하면 2NE1의 새로운 팀복, 폴라로이드 사진, 싸인 CD 등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다음달 5일 천안에서 열리는 SBS슈퍼모델대회에도 ‘Daum 코드’를 적용하기로 했다. 대회 정보 및 본선 진출자 36명에 대한 개인별 프로필이 담긴 ‘Daum 코드’는 대회 현장의 대형 스크린, 방송화면, 화보집 등을 통해 공개된다.

금동우 모바일전략팀장은 “QR코드의 활용성이 높아지면서 기업, 연예인,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휴가 들어오고 있다”라며 “향후 모바일과 QR코드의 강점을 살려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며,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QR코드를 접하고, 코드검색을 생활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199,000
    • +2.29%
    • 이더리움
    • 4,872,000
    • +5.71%
    • 비트코인 캐시
    • 723,000
    • +7.91%
    • 리플
    • 2,002
    • +6.94%
    • 솔라나
    • 330,800
    • +4.62%
    • 에이다
    • 1,401
    • +11.19%
    • 이오스
    • 1,126
    • +3.11%
    • 트론
    • 282
    • +6.82%
    • 스텔라루멘
    • 701
    • +15.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200
    • +5.31%
    • 체인링크
    • 25,260
    • +8.55%
    • 샌드박스
    • 858
    • +1.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