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의 고해상도 360도 파노라마 지도 ‘로드뷰’와 항공지도 ‘스카이뷰’의 2010년 최신 사진 업데이트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음은 지난 8월 ‘로드뷰’의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며 6대 광역시의 2010년 최신 로드뷰를 제공한데 이어, 제주도의 올해 촬영 사진을 9월부터 제공했다. 또한 하반기 경기도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등의 최신 사진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50cm급 고해상도의 항공사진을 볼 수 있는 ‘스카이뷰’의 서울 지역 지도도 2010년 최신사진으로 이달 업데이트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뚝섬유원지, 여의도한강공원 등 최근 완공된 지역의 항공사진을 제공한다.
‘스카이뷰’는 하반기에 6대 광역시를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며, ‘로드뷰’에서 업데이트 이전 사진들을 볼 수 있도록 한 ‘과거 사진 보기’ 기능을 ‘스카이뷰’에도 적용, 그 동안 보유한 항공사진을 활용해 전국의 변천사를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대중 로컬서비스팀장은 “다음은 로드뷰 전국 서비스, 지속적인 최신사진 업데이트,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헤리티지뷰 등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킨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드뷰와 스카이뷰의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서비스 영역 확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