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방송캡처
배두나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많은 분들이 내가 영화 ‘청춘’에 출연한 것을 의아해했다. 그런데 사실 영화 ‘청춘’은 연극배우인 어머니 김화영이 출연을 제안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배두나는 “어머니는 70~80년대 로맨스 영화의 거장인 곽지균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많이 배우라고 하셨다”면서 “하지만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노출 연기는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날 배두나는 "노출연기, 여자로서의 나와 배우로서의 내가 충돌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배두나의 어머니 김화영은 유명한 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 ‘베스트셀러’ ‘후회하지 않아’ ‘전설의 고향’ ‘고양이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