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MBC
tvN 관계자는 “방송가에 새로운 흥행신화를 쓸 김병욱 표 코믹드라마 ‘생초리’를 내달 초 크랭크인 해 11월 초부터 매주 1회(60분물)씩 총 20부작으로 방송한다”고 30일 밝혔다.
‘생초리’는 남녀 직원들 간의 사내연애, 엽기적인 야생 시골녀와 따뜻한 도시남의 사랑이야기, 농촌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를 그린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서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기획시스템’ (크리에이터)을 도입해 김병욱PD가 기획을 맡고 제작에는 하이킥 시리즈를 함께 만든 초록뱀미디어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이영철 작가와 연출을 맡은 김영기, 조찬주 감독 등 하이킥 사단이 총출동하는 등 기획과 제작, 촬영을 분리한 선진 제작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출연 배우의 캐스팅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출연진 라인업은 내달 초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