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키라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S바이샤키라' 향수를 출시했다.(럭시스트)
'라틴팝 여왕' 샤키라 향수가 글로벌 향수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샤키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런칭한 향수 'S바이샤키라(S by Shakira)' 제품이 약국, 백화점 등 1만5000곳 이상의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고 명품 전문매체 럭시스트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키라는 "소비자들 모두가 개인 생활 용품과 미용품을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다른 사람에게 향수를 주는 것은 자아를 선물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향수는 쟈스민,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나무인 백단향, 바닐라, 호박 등의 향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그는 초콜릿, 딸기, 아기 냄새, 꿀 등 자신에게 의미가 있는 향기를 개발하는데 몰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