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30일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IFRS)에 대해 ‘AA-’(안정적)를 획득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지속적인 수익기반 확대와 영업효율성 제고로 인한 수익성 개선 등 사업요인과 국공채 및 특수채 위주의 안정적인 자산운용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생명은 보험료 수익 및 보유보험 계약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보험료수익(특별계정 포함)은 2006회계연도(2006년4월~2007년3월) 1조9000억원에서 2009회계연도는 3조5000억원으로 증가했다.
또 시장점유율은 같은 기간 2.8%에서 4.5%로 상승했다. 지난 6월 기준 총자산은 12조5150억원, 지급여력비율은 192.7%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험금지급능력이 AA-로 한 단계 상향된 것은 보험금지급능력이 우수해졌음을 보여줄 뿐 아니라 고객들에게 신뢰 있는 기업으로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