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자원개발, 신사업 역량 확대ㆍ강화" 주문

입력 2010-10-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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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정준양 회장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동희 대우인터내셔널 대표이사 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강점을 가진 분야 사업범위 확대와 자원개발, 신사업 분야 사업 역량을 확대를 주문했다.

정 회장은 이날 취임식 축사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의 결합으로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의 귀중한 인재와 사업경험을, 대우인터내셔널은 포스코라는 든든한 파트너이자 후원자를 갖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이어 "포스코 패밀리는 대우인터내셔널이 회사의 글로벌 비전을 이뤄줄 선봉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활동의 장을 확대하며 사업의 방식과 문화를 일신하는 포스코 패밀리 비전 2020, 포스코 패밀리 3.0을 여러분과 함께 구현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려운 이웃, 사회적 약자에 대한 소통과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기업이 돼야 한다"면서 "상생을 실천하는 회사, 어떠한 이유로도 불합리한 차별이 없는 공정한 기업문화를 뿌리내리는 것이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 기업의 참모습"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회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은 누구보다 앞서 성장의 비전을 달성하는 도전적인 회사가 돼주길 바란다"며 "특히 강점을 가진 분야의 사업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자원개발 및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서 사업 역량을 확대ㆍ강화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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