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초간편 무선 Sync 서비스 실시

입력 2010-10-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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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케이블 없이 WiFi 이용, 전용기기 서비스 연내 출시

SK텔레콤은 3일 스마트폰, PC, 디지털액자, 오디오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유선 케이블 없이 WiFi로 연결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각종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심플싱크(SimpleSync)’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플싱크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에서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하면 자동으로 각종 디바이스를 무선으로 연결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음악, 동영상, 주소록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또 주소록을 개인 PC에 전송 보관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분실할 경우에도 언제든지 PC에 담아둔 주소록을 활용, 새 스마트폰에 기존 주소록을 복원할 수 있다. 특히 서버가 아닌 개인 PC 하드 드라이브에 저장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 위험도 현저히 낮다.

기존 사이드로딩에서는 이용할 수 없었던 새로운 기능들도 제공된다. 스마트폰과 PC간에만 싱크가 가능했지만 심플싱크를 활용하면 스마트폰 간에도 사진, 음악, 동영상을 직접 주고 받을 수 있다.

출시 예정인 갤럭시 탭에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무선을 이용한 자료 전송이 가능하다. 이밖에 전용 디지털액자, 오디오 등도 연내 출시될 예정으로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바로 전송하거나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을 전용 오디오의 스피커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혹은 파일을 전송 재생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된다.

심플싱크는 이통3사 모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이용하기 위해서는 T store에서 해당 앱을 스마트폰으로 내려 받고, PC에도 T store나 홈페이지 (www.simplesync.co.kr)에서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설치하면 된다.

SK텔레콤 김수일 PDF(Product Development Factory)장은 “디바이스간 콘텐츠와 데이터 공유가 복잡한 선 연결 없이도 가능해져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보유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며 “앞으로 차량 네비게이션 등 일상과 밀접한 단말기에도 확대 적용하는 등 고객 편익 증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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