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쿡 인터넷 이용자를 대상으로 PC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원격으로 해결해주는 개인 맞춤형 PC관리 서비스 ‘쿡 인터넷 퍼스널케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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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민번호도용방지 기능으로 인터넷 사용 중 주민번호인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인증 및 실명확인 내역을 이메일 또는 SMS로 알려준다.
이용방법은 쿡 홈페이지(http://qook.co.kr) 상단 ‘인터넷’메뉴 ‘부가서비스’에 접속해 서비스 신청과 함께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내려 받아 개인 PC에 설치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월 5000원이며 이달 중 가입고객에게는 1개월을 무료로 제공한다.
퍼스널케어 서비스는 PC전문가의 전화상담 및 원격접속도 함께 제공한다.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의 ‘전문가 점검’메뉴에서 전화번호를 남기거나, 퍼스널케어 전용 상담센터(1588-1873)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원 서비스를 이용 횟수에 관계없이 무제한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쿡 인터넷 퍼스널케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한 선착순 50명에게 전문가 PC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인터넷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KT 홈고객전략본부장 송영희 전무는 “퍼스널케어 서비스는 PC 전문가가 전화상담뿐만 아니라 고객 PC에 원격으로 직접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어 PC관리에 익숙지 않은 일반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쿡 인터넷 고객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