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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9월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다양한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차 한잔의 여유’ 코너에서는 각 팀의 멤버 한 명이 방을 지켜야 하는 가운데 하하가 친목도모를 위해 송지효와 개리 두 사람을 남겨두자고 제안했다.
송지효에 평소 호감을 가진 개리를 위해 두 사람이 친해질 기회를 만들기 위함이다.
런닝맨들은 두 사람만 남겨둔 채 방을 나갔다. 어색한 분위기는 이어졌고 개리가 가져온 커피를 송지효가 싱겁다고 하자 “내 마음이 덜 들어갔나?”라고 적극적인 마음을 표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랑 송지효, 잘되는건가” “개리의 용기에 송지효가 반할 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