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선정성' 문화부 국감 도마위

입력 2010-10-04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형환 의원 “문화부 국정감사 통해 걸그룹 선정성 증인심문 예정”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에서 걸그룹 선정성에 대한 증인 심문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은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 첫날 문화체육관광부를 대상으로 질의자로 나서 최근 지나친 연소화(年少化)와 선정성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걸그룹들의 활동 실태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의 대표인 GP베이직 박기호 대표를 상대로 걸그룹 연습생 및 연예인들의 연령, 계약의 성격, 학습권, 심야 및 휴일 근로, 선정적인 안무 및 의상 등 종합적인 활동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증인심문을 할 계획이다.

안형환 의원은 “그 동안 우리 사회는 공연이나 방송의 관람자로서 청소년 보호에만 관심을 가져왔지만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연예기계화’, ‘성상품화’되고 있는 출연자로서의 청소년을 보호하는 문제에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내보다 낫다"…해외주식에 눈 돌리는 대학생 개미들 [데이터클립]
  • "웃기려다가 나락"…'피식대학'→'노빠꾸 탁재훈'이 보여준 웹예능의 퇴보 [이슈크래커]
  • K-푸드, 수출 주역으로 '우뚝'…10대 전략산업 넘본다 [K-푸드+ 10대 수출 전략산업②]
  • "서울 집값·전세 계속 오른다"…지방은 기대 난망 [하반기 부동산시장 전망①]
  • 줄줄 새는 보험료…결국 가입자 '쥐어짜기' [멍든 실손개혁下]
  • 피겨 이해인 "미성년 성추행 사실 아냐…부모님 반대로 헤어진 후 다시 만나"
  • 급전 끌어 쓰고 못 갚고…현금서비스·카드론 잔액 동반 증가
  • ‘유퀴즈’ 빌리 아일리시, 블랙핑크 제니와 각별한 우정…“평소에도 연락, 사랑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27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57,000
    • -1.45%
    • 이더리움
    • 4,778,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534,000
    • -4.39%
    • 리플
    • 663
    • -1.19%
    • 솔라나
    • 193,900
    • -0.72%
    • 에이다
    • 539
    • -2.53%
    • 이오스
    • 809
    • -0.25%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750
    • -2.86%
    • 체인링크
    • 19,560
    • -2.25%
    • 샌드박스
    • 468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