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KISA 원장, 서종렬·손연기 ‘2파전’ 예상

입력 2010-10-04 11: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석 중인 한국인터넷진흥원장 후보자로 서종렬(52) KT 미디어본부장(전무), 손연기(51) 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이 2파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임원추천위원회가 진행한 1차 서류·면접심사에서 복수의 응모자 중 서종렬(52) KT 미디어본부장(전무), 손연기(51) 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 송주영(59) 전 KTF테크놀로지 사장 등이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정통한 소식통은 “현재 서종렬 KT 본부장과 함께 손연기 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이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했던 서 본부장은 현 정부와 코드가 잘 맞아떨어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서 본부장은 영남대 출신으로 SK텔레콤 커머스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KT 미디어본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손연기 전 한국정보문화진흥원장은 옛 정보통신부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로 새 출범하면서 한국정보문화진흥원 기능이 KISA로 편입됐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37,000
    • -2.01%
    • 이더리움
    • 4,482,000
    • -3.51%
    • 비트코인 캐시
    • 492,200
    • -6.43%
    • 리플
    • 632
    • -3.95%
    • 솔라나
    • 191,600
    • -4.01%
    • 에이다
    • 538
    • -5.78%
    • 이오스
    • 734
    • -6.97%
    • 트론
    • 182
    • -0.55%
    • 스텔라루멘
    • 127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300
    • -9.35%
    • 체인링크
    • 18,550
    • -4.23%
    • 샌드박스
    • 413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