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공사대금 100% 현금결제

입력 2010-10-04 13: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 협력업체와의 거래대금을 100% 현금결제로 바꾼 대형 건설사가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

포스코건설은 지금까지 중소 협력업체의 거래대금이 4000만원 미만일 경우에만 현금으로 결제해오던 규정을 폐지하고 지난 1일부터 금액에 관계없이 전액 현금으로 결제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협력업체인 김철 대아공무㈜ 대표는 “여러 해 지속된 금융위기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다”며 “포스코건설의 이번 현금결제는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업체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금융지원, 기술협력, 교육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과 장기적인 경쟁력 향상을 추구하는 동시에 투명한 거래관계를 형성하는 데 힘써 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43,000
    • +0.78%
    • 이더리움
    • 4,059,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480,400
    • +0.92%
    • 리플
    • 4,003
    • +5.2%
    • 솔라나
    • 254,800
    • +1.27%
    • 에이다
    • 1,162
    • +2.65%
    • 이오스
    • 952
    • +3.25%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5
    • +2.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050
    • +1.06%
    • 체인링크
    • 26,960
    • +0.9%
    • 샌드박스
    • 549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