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H-LOHAS(Hankook Lifestyle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느리게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3일까지 2박 3일간 고객과 함께하는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 및 온라인 브랜드 카페 회원, 한국타이어 구매고객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5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충북 단양군에 걸쳐있는 소백산 자락길을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정취를 느끼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소백산 자락길 느리게 걷기’는 영주의 특산물 사과가 익어가는 영주 과수원길, 선비문화가 숨쉬는 소수서원, 소백산과 태백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에 둘러싸인 수도마을 등 소백산 자락길을 따라 다양한 곳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항상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이 한번쯤 자연을 벗삼아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상품 개발은 물론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