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 건설 제공
이영애가 GS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자이'의 전속모델을 그만둔다.
GS건설 관계자는 이영애와의 연간 전속모델 계약 만료 이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이영애가 출연,방영되고 있는 GS건설 광고는 이달 말까지만 사용하게 된다.
이영애는 지난 2002년 자이 브랜드 출범 이후 줄곧 전속모델로 활동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광고 모델을 바꾸기로 했다"며 "새 모델을 기용하는 방안과 모델 없이 가는 것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재계약 당시 이영애의 모델료는 7억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