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한 양용은이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정진직 포토
양용은(38)이 중국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남녀골프대표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양용은은 4일 우정힐스CC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후배들에게 태극마크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혀주고 격려했다.
7일 개막하는 제53회 코오롱 한국오픈에 출전하는 양용은은 이날 김대현(22.하이트), 대니 리(이진명.20.캘러웨이),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이종범, 탤런트 최수종, 송일국, 초등학생 골퍼 등과 함께 `엘로드 채리티 스킨스 게임'에 참가했다.
양용은은 스킨스게임의 총상금 1억원 중 5천만원을 국가대표팀에 쾌척했다.
한편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막하는 아시안게임 남자부에는 김민휘(18.신성고), 박일환(18.속초고), 이재혁(17.이포고), 이경훈(19,한체대), 여자부는 김현수(18.예문여고), 한정은(18.중문상고), 김지희(16.육민관고)가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