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소녀-할머니 지하철 난투극 일파만파

입력 2010-10-04 2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영상 캡처
지하철에서 10대 여중생과 한 할머니가 벌인 난투극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유튜브 패륜녀’, ‘지하철 패륜녀’ 등의 제목으로 이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동영상 속에서 10대 여학생은 지하철에서 4자로 다리를 꼬고 앉아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할머니는 “흙이 묻으니 다리를 치우라”고 말했고 이에 여학생은 “네가 뭔데, 나한테 원하는게 뭐냐” 등의 반말을 했다.

화가 난 할머니는 큰 소리로 훈계하기 시작하다가 여학생의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인다.

여학생은 “나 한국이 너무 싫어”라며 큰 소리로 울부짖었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아이나 어른이나 똑같다”며 혀를 찼다.

누리꾼들은 이 여학생을 ‘지하철 패륜녀’ 등으로 할머니 역시 ‘난투극 할머니’, ‘패륜할머니’ 등으로 부르며 비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새 학기 전 내 아이 안경 맞춰줄까…‘서울 어린이 눈건강 지킴이 사업’ 신청방법은 [경제한줌]
  • "TV만 틀면 나온다"… '다작의 아이콘' 전현무가 사는 '아이파크 삼성'은 [왁자집껄]
  • 단독 “판사 여기 숨어 있을 거 같은데”…‘서부지법 사태’ 공소장 보니
  • '국가대표' 꾸려 AI 모델 개발 추진…"중·소·대기업 상관없이 공모" [종합]
  • [날씨] 전국 맑고 '건조 특보'…시속 55km 강풍으로 체감온도 '뚝↓'
  • 트럼프發 반도체 패권 전쟁 심화…살얼음판 걷는 韓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창업 도전 해볼까…카페 가맹점 평균매출액 1위는? [그래픽 스토리]
  • ‘나는 솔로’ 24기 광수, 女 출연자들에 “스킨쉽 어떠냐”…순자 “사기당한 것 같아”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980,000
    • +0.67%
    • 이더리움
    • 4,058,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479,300
    • +0.52%
    • 리플
    • 4,000
    • +4.68%
    • 솔라나
    • 255,400
    • +0.95%
    • 에이다
    • 1,161
    • +1.49%
    • 이오스
    • 950
    • +2.59%
    • 트론
    • 354
    • -2.75%
    • 스텔라루멘
    • 504
    • +1.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800
    • +0.18%
    • 체인링크
    • 26,900
    • -0.3%
    • 샌드박스
    • 54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