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은 이달 청주용정지구에 한라비발디 아파트 1400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는 지하2층~지상 25층 16개동 총 1400세대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84㎡A, B, C형 835세대, △101㎡A, B, C형 520세대, △134㎡A, B형 45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청주용정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편리한 여가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등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인ㄴ 단지 바로 뒤에 골프연습장, 족구장, 운동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의 호미골 체육공원은 물론 국제테니스장, 용정축구공원, 선도산, 김수녕양궁장 등이 인접해 있기 때문.
게다가 인근 용암지구의 교육시설 등의 생활 인프라 등을 누릴 수 있어 생활 편의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 데스테파노 앤 파트너사와 협력설계를 통한 건물외관의 차별화된 단지설계는 한라비발디만의 특화 상품으로 △펜트하우스에서나 볼 수 있던 거실 층고가 높은 부분복층형 설계 △3면개방형으로 조망이 가능한 유니트 설계 △타 아파트보다 높은 단지고로 조망과 통경축을 고려한 단지 배치 등 청주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336번지(청주온천앞)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청주용정지구 한라비발디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