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류국가 도약위해 "도덕성 회복 가장 시급하다"

입력 2010-10-05 11:40 수정 2010-10-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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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학연 타파, 신뢰사회 구축도

우리나라가 초일류 국가로 나가기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도덕성 회복이 가장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순서는 '도덕성 회복'이 19.9%로 가장 높았으며 '지연.혈연.학연주의 타파'(17.6%)가 바로 뒤를 이었다.

이어 △신뢰사회 구축(16.9%) △사회 갈등 해소(16.3%)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15.3%) △물질 만능주위 극복(8.1%) 등 순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국가경쟁력을 발전 시키기 위해 국민들이 어떻게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잖다.

불신풍조가 지배하는 사회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으며 신뢰가 전제되지 않는 사회는 경제를 일으켜 세울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장관은 외교통상부 특별채용 응시자격과 제출서류, 시험일정 등이 '장관 딸'에게 맞춘 듯 변경된 사건과 같이 국민들은 도덕적 문제의 회복과 지연ㆍ혈연ㆍ학연주의 타파를 하는것이 초인류 국가로 성장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초일류 국가로 바로서기 위해서는 사회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공정한 사회를 이룰 수 있고 경제가 바로서며 소통하는 정치가 가능해 불필요한 기회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 국민들의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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