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스포츠 정종수 사장(사진 왼쪽)은 5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5억원의 후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 GS그룹)
GS그룹은 "프로축구단 FC서울과 프로배구단 GS칼텍스를 운영 중인 GS스포츠 정종수 사장은 5일 오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를 방문, 5억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후원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종수 GS스포츠 사장은 하도봉 사무총장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반드시 성공해 대한민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GS그룹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성원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GS그룹은 "온 국민의 염원인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도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치위는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금이 홍보와 캠페인 전개 등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