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5일 서울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한 상록보육원에서 ‘LG 디오스 김치냉장고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차두리, 기성용, 여민지 선수와 LG전자 자원봉사자들 30여명이 함께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배추 500 포기로 직접 김치를 담가 보육원에 전달했다.
이날 차두리, 기성용, 여민지 선수는 김치를 담고 상록보육원의 어린이들에게 자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을 증정하고 원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치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도록 LG 디오스 김치냉장고 ‘쿼드’도 1대 기부했다. 국내 최초로 4도어 타입을 적용한 쿼드는 4칸마다 입체 냉각 방식과 6분마다 냉기를 순환시키는 쿨링 케어로 내부 온도편차를 최소로 유지해 김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차두리 선수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관심이 많았지만 바쁜 일정으로 늘 마음만 앞섰다.”라며 “미력이나마 보육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LG전자 HAC 마케팅팀 이기영 팀장은 “최근 배추값 폭등으로 김치대란이 벌어져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 마련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