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국제전시장(BEXC0)에서 개최되는 ‘2010 부산국제금융박람회’에‘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융박람회는 부산광역시가‘해양·파생특화중심지’로 지정된 후 금융산업 선진인프라 기반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서 100여개 국내외 금융관련 기관 및 기업들이 참여한다.
농협 홍보 전시관은 주제관·e 금융관·로얄로드 상담센터·금융상품 홍보관 등 10개 부스로 구성돼 있다. 주제관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든든한 민족·공익은행 △나눔경영 △미래경영 등 ‘초우량 종합금융그룹’구현을 위한 농협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농협 로얄로드 상담센터를 통해 농협의 PB전문가들이 재테크, 세무상담 서비스 및 재테크 세미나 개최 등 방문고객들의 자산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금융상품 홍보관에는 농협의 대표 금융상품인 NH생명·화재, NH카드, 기업자금 관리서비스, NH햇살론, 채움 프리미엄 패키지, 외환, 퇴직연금 상품 등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