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티엔엔터테인먼트
토니안은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가수를 하고 싶으면 전화를 달라는 구인광고를 보고 연락을 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앤디와 같이 이수만 앞에서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늦은 밤 LA의 한 공원에서 카세트를 틀어놓고 춤 오디션을 보고 있는데 건전지가 떨어졌다”면서 “30분 정도 걸려 건전지를 사와 춤을 췄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다음날 바로 계약을 했는데 이수만이 본인을 선택한 이유를 10년이 지난 후 말해 줬다. 그는 내가 건전지 사 오는 것을 보고 열심히 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토니안은 HOT 해체 후 JTL 활동을 하면서 주변의 시선 등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