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학력논란 뜨거운 이유는…

입력 2010-10-0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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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MBC
가수 타블로의 학력논란을 다룬 MBC 스페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MBC 스페셜-타블로의 학력논란’ 편은 지난 10월 1일 1부 ‘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를 기획 첫 방송이 된 후 오는 8일 2부 ‘타블로 그리고 대한민국 온라인’를 편성, 전파를 탄다.

MBC 스페셜 제작진은 타블로와 함께 스탠퍼드 대학을 동행 취재했다. 타블로는 “여기 와서 몇 명 만나도 그 인터뷰들을 다 받고 그래도 결국 믿기 싫은 사람들은 계속 저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은 사람들은 계속할 거예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스탠포드 대학교 교무과장 톰블랙은 “필요하다면 타블로의 자료를 들고 미국법원, 한국법정에 설 것이다”고 타블로에 대해 적극 옹호하고 나서기도 했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 이어 일부 네티즌들이 계속 의혹을 제기하자 이를 사회현상으로 접근했다. 제작진은“명문대 출신 힙합가수라는 타블로의 특이한 이력은 학력 검증에 예민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공격하기 좋은 소재였다“면서 “이러한 인식으로 스스로를 합리화한 그룹은 정의라는 이름의 탈을 쓰고 여전히 무차별적인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오는 8일 방송을 통해 타블로의 본적지를 둘러싸고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된 국적 세탁 의혹에 대해서도 다뤘으며 아울러 인터넷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의 매니저로 처음으로 타블로의 학력에 의문을 제기했던 ID ‘왓비컴즈’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추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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