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오는 1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10월을 자원봉사의 달로 정하고 ‘나눔 대축제’ 등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증권금융은 "시장과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환원하고자 하는 의미로 빈곤 계층 아동, 독거노인 및 소외이웃 등에게 희망ㆍ사랑ㆍ행복나누기 등을 주제로 성금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증권금융은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에 어린이용 미니 축구장 건립 자금 5천만원, ‘책 놀이방’에 2천만원 상당의 도서, 빈민층 무료 진료기관 ‘도티기념병원’에 시설 보수 자금 2천만원, 그리고 청소년 치료교육 시설 “마자렐로 센터”에 1천만원의 기부금을 각각 지원하고, 이들 모든 기관에서 매월 2회 이상 임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증권금융은 지방지점이 소재한 부산ㆍ광주ㆍ대구ㆍ대전에서도 지점을 통해 지역의 소외 빈곤 아동 보육시설에 2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활동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김영과 사장은 "‘독거노인을 위한 노인잔치’와 ‘사랑의 밥퍼’ 행사에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임직원들과 자원봉사활동도 함께하며, 소외ㆍ빈곤계층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