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코리아는 ‘BI 서베이 9 (The BI Survey 9)’에서 종합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BARC(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리서치 센터)가 실시한 ‘BI 서베이 9’은 기업들의 BI 활용 현황을 조사하는 가장 독립적인 조사로 3000여명의 BI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따르면 구체적으로 핵심성과지표(KPI) 중 △비즈니스 혜택 △제품 지원 품질 △관리자 한 명당 사용자 △라이센스 재구매 비율 △데이터 용량 △쿼리 성능 △고객충성도 △구축된 애플리케이션 범위 △확장성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BI 서베이 9’을 진행한 바니 피너켄(Barney Finucane)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32개의 핵심성과지표(KPI)를 종합한 전체 평가에서 평균보다 50%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인수합병을 통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것보다 BI 플랫폼을 성장 발전시키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ETL, 데이터 품질, 금융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부가적인 BI 영역에 진출하면서 핵심 BI에 대한 집중도가 낮아진 회사들은 고객들이 제품의 복잡성을 이유로 솔루션을 확장 구축하는 비율이 낮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