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고현정, 첫방서 4종 연기세트 선보여

입력 2010-10-07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SBS
고현정이 욕설아가씨에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4종 연기 종합세트를 선보였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SBS ‘대물’에서 고현정(서혜림 역)은 치한에게 욕설을 퍼붓는 아가씨부터 평범한 유부녀로서의 바가지 긁은 역할, 그리고 장래가 촉망되는 여성앵커에서 여성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모를 다채롭게 보여 ‘고현정표’연기 퍼레이드를 펼쳤다.

특히 극중 남편 박민구가 방송국의 등 떠밀기로 아프가니스탄에 취재를 나갔다가 피랍을 당하자 “회사도 정부도 다 똑같다. 내 남편만 돌려 달라. 내가 그곳으로 가겠다”라며 오열하는 고현정의 눈물은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대판 미실인가”,“고현정 명품연기다”,“정말 기대가 된다”등의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대물’은 시청률조사회사 TNmS 집계결과 17.4%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도망자Plan.B’는 15.9%, MBC ‘장난스런 키스’는 5.4%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091,000
    • +0.27%
    • 이더리움
    • 2,814,000
    • +0.21%
    • 비트코인 캐시
    • 491,300
    • -1.03%
    • 리플
    • 3,421
    • +1%
    • 솔라나
    • 186,600
    • -0.48%
    • 에이다
    • 1,064
    • -1.48%
    • 이오스
    • 741
    • -0.13%
    • 트론
    • 327
    • -2.39%
    • 스텔라루멘
    • 408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300
    • +1.76%
    • 체인링크
    • 20,880
    • +5.35%
    • 샌드박스
    • 4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