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AD모터스, KT와 전기차와 유무선통신 융합기술 개발 협력

입력 2010-10-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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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생산 및 판매기업 AD모터스는 국내 최대 유무선통신사인 KT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 체결로 AD모터스와 KT는 스마트그리드 부문 협력과 양사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위해 협력하기로 하였다.

우선 스마트 그리드 부문에서는 제주 실증단지에서 스마트 플레이스 분야를총괄 수행하는 KT의 차세대 전력-통신융합서비스와 통신과 결합된 고부가가치 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상호 협력한다.

또한, 스마트 트랜스포테이션 분야에서도 Change를 활용하여 KT의 와이브로와 3G망을 이용한 실시간 전기자동차 및 충전기의 상태를 파악,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향후 무선망과 연계한 충전 과금 시스템및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AD모터스의 전기차 Change는 리튬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급속충전기에 대응할수도 있도록 설계 되었다.

전기자동차 부문에서는 일차적으로 KT의 모바일 텔레메틱스 솔루션을 전기자동차에 탑재를통한 MIV(Mobile in Vehicle) 서비스 부문의 협력이 예상된다.

그리고 향후 스마트그리드 부문의기술이 개발 완료되면 KT의 스마트그리드 서비스를 구현하는 단말기로서의 전기자동차까지 발전이 예상된다.

즉 스마트한 전기자동차가 되어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마트한 이동까지 지원하는 전기자동차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순수 전기차 업체인AD모터스와 ‘Green KT Green Korea’의 슬로건 하에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국내 최대의 통신사 KT의 만남은 향후 전기자동차와 IT 기술의만남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창출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불러 모으고 있다.

AD모터스 류봉선부사장은 “이번 KT와의 협력을 통해 통신과 전기차분야의 새로운 컨버전스 기술을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KT와의 협력을 통해 전기자동차와 통신서비스의 결합을 통한 다양한 차세대혁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을 통해 정부의 녹색성장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홍범 KT 스마트그린개발단장은 ”스마트그리드는 에너지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에도 효과적인 기술”이라며 ”전기차와 IT의 융합을 통해 국가 핵심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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