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가 에코 퓨전 레스토랑‘밥오네 키친(bab o ne kitchen)’을 압구정 파머스베니건스 매장 2층에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밥오네 키친’은 다양하고 세련된 구성으로 퓨전화한 라이스 메뉴가 중심을 이룬 퓨전 레스토랑으로 '밥'으로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를 통한 경험, 그 이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국내 대표 고품질 쌀인 경기도 이천쌀만을 사용해 더욱 맛과 영양이 깃든 총 14종의 라이스 메뉴군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누들과 샐러드를 한국인이 선호하는 입맛에 맞게 퓨전화 해 새롭게 선보인다.
‘밥오네 키친’의 모든 식재료는 쉐프가 직접 엄선하여 고른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하며 홈메이드 방식으로 모든 소스를 제조해 Slow food를 지향, 고객의 건강과 영양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했다.
또한 도자기와 항균 작용이 탁월한 방자(方子)유기 수저를 비롯, 다회용 테이블 매트, 재생용지 냅킨을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요소까지 고려했다.
담백하고 풍부한 나물 향이 스며있는 곤드레 나물밥과 숯불에서 구운 소고기의 조화가 일품인 ‘곤드레밥&숯불 소고기’를 필두로, 시금치와 당근, 불고기가 밥 사이마다 층을 이뤄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불고기&새싹 비빔 라이스’, 국산 암꽃게만을 사용한 ‘외할머니 게장소반’ 등이 ‘밥오네 키친’의 대표메뉴로 꼽을 수 있다.
또한 수삼, 마, 배, 대추 등 건강재료가 새싹 채소와 유자소스와 어우러진 영양만점 샐러드인 ‘스위트 진생 샐러드’ 와 신선한 해물에 애느타리버섯, 청량고추를 넣어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밥오네 해물탕면’도 함께 구성되어있다.
이번 메뉴를 개발한 베니건스 양필승 R&D팀장은 "20~30대 젊은층을 타깃으로 맛은 기본, 건강과 영양까지 고려한 총 40 여 종의 차별화된 퓨전 메뉴를 구성했다"며 "향후 우리 쌀을 활용한 지속적인 메뉴개발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에코 퓨전 레스토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