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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8일 경찰은 타블로의 스탠퍼드대 졸업사실 확인과 동시에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을 적극적으로 이슈화시켰던 ‘왓비컴즈’에 체포영장을 신청하고 인터폴에 수사협조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왓비컴즈(whatbecomes)’는 미국 국적의 김모(57)씨로 친구 박모(57)씨의 주민등록번호로 차명 아이디를 만들어 쓴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경찰은 타블로 측이 고소한 누리꾼 22명의 IP(인터넷주소)를 추적해 이름과 아이디가 중복된 2명을 제외한 20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괴롭힌만큼 처벌받아야 한다” , “다신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 , “괴롭혔던 악플러들, 덜덜 떨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