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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TOPY P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지난 9월 1일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예매 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 주목 되는 이벤트는 ‘더블 베르테르 티켓’이다. 차세대 베르테르로 캐스팅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송창의, 박건형 두 베르테르 티켓을 동시 구매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 전혀 상반된 매력의 베르테르를 동시에 만나고 싶은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티켓 판매팀은 “이번 티켓 판매에서는 11월 30일 마지막 공연까지 전석이 오픈 될 뿐만 아니라, 일체 사전 좌석 판매를 진행 하지 않고, 오직 예매 사이트에서만 티켓을 판매한다” 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일부 별도의 사전 판매가 진행 된 이후, 티켓이 오픈 되는 상황에서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이번 결정은 파격적인 결정이다.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관계자는 이러한 결정에 대해 “오랫동안 이 작품을 기다려 온 팬들 모두가 원하는 좌석을 구매할 수 있도록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