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3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며 52주를 경신했다.
삼성물산은 8일 오후 1시 9분 현재 전일대비 2800원(4.28%)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6만8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한국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상사부문의 턴어라운드 가능성과 수주 증대 계획이 호재로 작용하며 지난 28일 부터 8일 현재까지 오름세를 지속해왔다. 이에 9거래일만에 주가는 19.23%나 급등했다.
변성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향후 2~3년간 지속될 삼성전자 등 관계사로부터의 수익성 좋은 물량의 이익기여도 증대가 예상된다"라며 "특히 2011년부터 안정적인 실적 기반하에 성장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보여 올 4분기는 매력적인 매수기회 시점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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