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9월 고용이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는 8일(현지시간) 지난 9월 비농업부분 고용이 9만5000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전문가들은 "기대보다 미흡하다"는 분석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최대 5000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예상했었다.
비농업 민간고용도 예상을 밑도는 6만5000명 증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7만5000명 증가를 예상했었다.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9.6%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