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2ㆍ5년물 수익률 사상 최저…양적완화 관측

입력 2010-10-09 07: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채권시장에서 8일(현지시간) 2년만기와 5년만기 국채의 수익률이 사상 최저를 경신했다.

이날 발표된 9월 미 고용지표의 예상외 부진으로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국채 매입을 통해 양적완화를 실시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진 영향이다.

오후 4시 59분 현재,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1bp(베이시스 포인트) 하락한 0.347%를 나타냈다. 한때는 0.3351%로 사상 최저를 경신했다.

5년만기 국채수익률은 2bp 내려 1.1%. 한때는 1.0686%로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1bp 상승한 2.39%로 이날 한때는 2.3302%로 2009년 1월 20일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고용시장 침체에 대해 올해 경제 전반이 예상 외 부진한 성장을 보일 것임을 시사한다고 받아들여졌다.

연준의 국채 매입 확대 관측을 배경으로 국채 수익률은 이번 주 들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주간 기준으로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12bp 하락했고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7bp 내렸다.

MF글로벌의 리처드 브라이언트 채권 부문 수석 부사장은 “시장의 관점에서 이날 고용지표 내용은 추가 자산 매입 시나리오를 한층 더 확실히 했다”며 “연준에 양적완화를 단념하게 할 정도의 개선은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미 재무부는 12일부터 660억달러 규모의 30년, 10년 및 3년 만기 국채 입찰을 차례로 실시한다.

미 퍼시픽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PIMCO)의 빌 그로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연준이 차입 비용을 낮추기 위해 한달 규모 1000억달러의 국채를 매입할 가능성이 높다”며 “매입 규모는 1조2000억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날 귀경길 정체로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8시 넘어 해소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620,000
    • -0.08%
    • 이더리움
    • 2,953,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0.77%
    • 리플
    • 2,193
    • +0.83%
    • 솔라나
    • 127,900
    • +1.11%
    • 에이다
    • 426
    • +2.4%
    • 트론
    • 420
    • +1.2%
    • 스텔라루멘
    • 249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120
    • +0.12%
    • 체인링크
    • 13,260
    • +1.84%
    • 샌드박스
    • 13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