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KBS
김태원은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내가 재물에 눈이 어두워서..” 라고 말하며 고개를 떨구었다.
김태원은 앞서 부활 7집 앨범 작업 후 이성욱을 탈퇴시킨 사연을 고백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앨범제작에만 꼬박 1년이 걸리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지만 3000장도 안 팔리며 침체기에 들어서게 됐기 때문.
이성욱은 “집사람도 TV를 보고 있겠지만 부인에게는 자진 탈퇴라고 했는데 사실은 잘린 거였다” 고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젠 다 잘됐으면 좋겠다” , “솔직하게 고백하는 김태원, 멋지다” , “이성욱, 얼마나 속상했을까”등의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