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푸른나라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입력 2010-10-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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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3회째… 어린이 1천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쳐

현대자동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본선이 10일(일) 서울 월드컵 공원 내 노을공원(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1000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미래세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이 열렸던 8월 중순부터 3주간 60만 명이 그림대회 사이트를 방문했고, 전국 3만여 명의 유치원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1천명이 본선에 진출해 환경에 대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냈다.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환경부 산하 14개 단체가 후원하며, 올해로 23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주제 어린이 그림대회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선접수 등 그림대회 전 과정을 인터넷을 기반으로 진행해 학부모 및 어린이와 직접 소통이 가능해 졌으며, 이와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여 학부모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온라인 사이트의 주인공이 되는 대회로 발전되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그림대회에는 환경 및 미술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및 전기차 블루온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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