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건 민주당 의원은 11일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차명계좌와 관련해 "신 회장이 관리한 차명계좌가 10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 검토에 의해 라 회장의 차명계좌가 확인됐다"며 "이에 연계된 차명계좌가 무려 1000개가 넘는다"며 "이를 실질적으로 개설하고 관리한 주체가 이백순 행장"이라고 주장했다.
입력 2010-10-11 10:44
신건 민주당 의원은 11일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차명계좌와 관련해 "신 회장이 관리한 차명계좌가 10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감독원 검토에 의해 라 회장의 차명계좌가 확인됐다"며 "이에 연계된 차명계좌가 무려 1000개가 넘는다"며 "이를 실질적으로 개설하고 관리한 주체가 이백순 행장"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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