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금융회사 CEO 연임 제도적으로 막지 않아"

입력 2010-10-11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1일 "은행 등 금융회사 CEO의 연임을 제도적으로 막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동수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정감사에서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신한사태에서 보듯이 은행권 CEO의 연임을 방지하는 대책에 필요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진동수 위원장은 "CEO의 연임을 제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지나치게 주주나 회사의 자율성을 저해할 소지가 있다"며 "지배구조의 문제는 제도적 장치만이 아닌 운영과 조화를 이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진 위원장은 "신한금융도 합당한 권한과 책임을 가진 이사회를 중심으로 사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네이버웹툰, 여혐 논란 사과…'이세계 퐁퐁남' 공모전 최종 탈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789,000
    • +1.28%
    • 이더리움
    • 4,733,000
    • +7.28%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7.17%
    • 리플
    • 1,929
    • +24.13%
    • 솔라나
    • 364,300
    • +7.15%
    • 에이다
    • 1,220
    • +10.51%
    • 이오스
    • 971
    • +5.77%
    • 트론
    • 279
    • +0%
    • 스텔라루멘
    • 390
    • +17.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12.14%
    • 체인링크
    • 21,540
    • +4.82%
    • 샌드박스
    • 495
    • +3.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