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이달 중순 인천시 서구 당하지구 15블록에서 검단힐스테이트 5차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5층 6개동으로 106㎡ 232가구, 107㎡ 60가구, 125㎡ 120가구 등 총 412가구로 이뤄져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총 412세대로 구성된 검단힐스테이트 5차는 현재 시공 중인 검단힐스테이트 2~3차, 지난 1월 분양한 4차와 더불어 유럽풍의 고품격 클래식 스타일의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검단힐스테이트 5차는 2014년 개통 예정인 인천 지하철 2호선 완정사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구간이 2013년 개통 예정에 있다. 게다가 이 지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이 건설되고 검단신도시 조성 등에 따른 수혜지구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당하초등학교·마전초등학교·백석중학교·백석교교 등이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눈에 띈다. 또 상암월드컵 공원의 6배 규모인 생태공원인 드림파크의 조성과 양촌산업단지, 검단산업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향후 생활환경과 개발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008년 분양한 힐스테이트 2차, 3차는 물론 4차 단지 등과 더불어 검단 신도시 일대를 대표하는 대규모 힐스테이트 타운이 조성돼 투자 잠재성이 우수하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1일께 인천시 서구 당하지구 이마트 옆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