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수지 트위터
11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수지는 멋진 포즈로 시구를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등번호‘1’이 새겨진 두산의 홈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온 수지는 손가락 네 개를 쭉 펴는 사인을 보내더니 포수 양의지를 향해 공을 던졌다.
공은 오른쪽으로 빗나가 뒤로 흘렀지만,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은 수지의 시구에 즐거워하며 박수를 보냈다.
또 이날 경기서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가수 김장훈을 비롯해 가수 김현철, 김원준 등 연예인들은 내야 객석에 자리를 잡고 경기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