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회복 확인까지 보수적 접근 '중립'-IBK證

입력 2010-10-1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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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2일 LG전자에 대해 바닥은 지나고 있지만 회복의 단초를 확인할때까지 보수적 접근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태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LG전자의 주가는 실적 충격을 어느 정도 반영하고 있다"며 "문제는 회복의 시기가 언제인가 하는 점"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MC(휴대폰)사업부문이 4분기에 스마트폰 전략모델 출시로 경쟁력 회복이 진행되더라도 수익성의 가시적인 회복이 이뤄지는 시기는 2011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4분기에는 TV 가격 경쟁 심화로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부문 수익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LG전자는 변혁을 위한 내부 정비를 실시하고 있고 주요 사업부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는 등 LG전자는 IT세트 제품 경쟁력을 감안할때 분명 정상 궤도로의 복귀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다만 단기적으로 실적 불확실성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서는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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