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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TV 아사히는 김정남이 지난 9일 중국 베이징 시내에서 이뤄진 자사와의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3대 세습에 대해 저는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12일 전했다.
김정남은 김 위원장의 장남이면서도 후계자가 되지 못한데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난 원래 그 점에 대해 유감도 없고 관심도 없기 때문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또 장남인 자신 대신 동생이 후계자가 된 것에 대해서는 “그것은 부친의 결단이 있었다”며 “동생 김정은이 북한 주민들의 윤택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정남은 동생이 자신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해외에서 동생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도울 용의가 있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