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은 12일 "외제차는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온다"며 "수리비로 인한 손해율이 90%를 넘고 있다면서 보험시장이 악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자동차보험료를 두 달 연속 7% 정도 인상했다며 금년 3월 자동차보험 대책을 마련했지만 재탕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가장 절실한 것은 보험사의 추가 사업비 문제라며 대책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종창은 "외제차 손해율이 높다"면서 "지난번 등급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문재우 손해보험협회 회장에게는 손보업계는 자보의 만성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업계 차원 자구방안 마련에 대해 지적했다.
이와 함께 임 의원은 보험사기 적발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실효성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 원장은 "보험사기와 관련돼 대책 마련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