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승헌(왼쪽)과 김태희가 '마이 프린세스'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연합뉴스)
원래 이 드라마의 연출을 맡기로 했던 기존의 김상호 PD가 지난달 등산을 하다 부상을 당하면서 권 PD로 교체된 것.
‘마이 프린세스’는 평범한 여대생과 재벌가 출신 외교관의 러브스토리를 코믹하게 그려내며 내년 1월 방영될 예정이다. 극 중 송승헌은 대한민국 최대 재벌 기업 유일한 후계자이자 준수한 외모를 가진 외교관 박해영 역을, 김태희는 짠순이 여대생에서 하루아침에 공주가 돼 각종사건을 터뜨리는 이설 역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