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코(KIKO)바로알기 시민참여문화제’가 13일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키코로 인해 우량 중소기업들이 연쇄파산 위험에 노출되자 피해기업의 구제 등 사태의 심각성을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중소기업들의 실상을 바로 알리고 뜻을 같이 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과 참석자들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됐다.
한국전통문화 공연예술단 ‘들소리’가 북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고 한국 창작 춤의 대표단체인 ‘창무회’가 피해중소기업들의 염원을 형상화한 춤으로 뜻깊은 문화제의 개최를 기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남성아이돌그룹 ‘샤이니’, 백지영, 리쌍, 소녀시대, 노사연 등 문화제에 참석한 시민모두가 하나되는 뜻 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주최인 키코피해기업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국민경제의 주역인 중소기업들이 뜻깊은 문화제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고 역경을 극복하고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