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서희스타힐스 오피스텔 5.32대 1로 청약 마감

입력 2010-10-13 10: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희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7-18번지 일대에 공급한 오피스텔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가 최고 28.67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

13일 서희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 일반분양 모집을 받은 결과 234실 모집에 총 1245건이 접수돼 평균 5.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분양상담을 듣고 있다
특히 계약면적 52㎡ 이하의 작은 평수로 구성된 N, O, P, Q타입이 있는 5군은 12실 모집에 무려 344건이 몰려 최고 28.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가 이처럼 성공적으로 청약마감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오피스텔의 수요가 풍부한 강남역 인근이라는 입지여건과 강남권 오피스텔에서 첫 선을 보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 단지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하는 국내 최대 오피스 밀집 지역인 KBD(강남 비즈니스 디스트릭트)내 위치해 있어 전문직 직장인과 외국인 종사자를 중심으로 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특히 2005년 이후 강남역 인근에 분양한 신규 오피스텔이 1건에 불과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았다는 판단이다.

또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는 강남권 오피스텔 최초로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란 기존 오피스텔의 단점인 수납공간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가변형, 빌트인가구를 시스템화해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풀옵션 시스템에서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이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이번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는 강남역, 양재역, 신분당선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분양가도 강남에서 신규 공급되는 타 단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인 3.3㎡당 1200만원에서 1400만원 대로 공급한데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 것이 높은 청약률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는 지하 6층~시장 12층 1개 동, 계약면적 50㎡~69㎡위주로 17개 타입, 341실로 구성됐다. 입주일은 2012년 10월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13일(수)로 강남역 서희 스타힐스 모델하우스에서 공개추첨에 의하여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계약은 13일(수)~15일(금)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강남역 4번 출구 삼성타운 인근 롯데칠성부지에 마련돼 있다. 문의 02)525-1727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82,000
    • +0.28%
    • 이더리움
    • 4,850,000
    • +4.08%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3.21%
    • 리플
    • 2,058
    • +3.78%
    • 솔라나
    • 350,000
    • +0.2%
    • 에이다
    • 1,459
    • +1.81%
    • 이오스
    • 1,166
    • -1.44%
    • 트론
    • 291
    • -1.02%
    • 스텔라루멘
    • 728
    • -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800
    • +1.35%
    • 체인링크
    • 26,100
    • +10.27%
    • 샌드박스
    • 1,049
    • +22.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