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국가회계기준센터 및 한국정부회계학회와 공동으로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국가재무제표를 통해 제공되는 재정정보의 유용서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09회계연도부터 국가 재정 부문에 발생주의.복식부기 회계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국가결산 보고서 중 재무제표를 통해 제공되는 재정정보의 범위.내용, 활용도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현행 국가 회계기준에 따른 재정운용표 작성기준 및 현황, 주요 국가의 재무재표 공시자료, 미수채권, 융자금 등 주요 계정과목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