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작년 사옥이전 폐기물 남이섬 분수대로 재탄생

입력 2010-10-14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 사옥 이전 폐기물이 1년여 만에 남이섬에서 친환경 분수대로 재탄생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2월 본사사옥을 태평로 삼성본관으로 이전하며 발생한 12.5톤 분량의 폐기물을 활용, 남이섬 중앙광장에 분수정원과 환경 연못 다리 등으로 이뤄진 '상상마루'를 완공했다고14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남이섬 프로젝트'는 지난해 'create with you' 브랜드 슬로건 발표에 따라 창조경영 및 녹색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화유리 101장, 일반유리 312장, 책상 및 의자 70세트 등이 재활용됐으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로 분수대 조성에 참여했다. 부서 출입문 등으로 사용했던 강화유리에는 리서치센터 홍보팀 등 팀명과 로고 등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날 남이섬에서 열린 완공식에는 박준현 사장 등 삼성증권 임직원 30여 명과 강우현 남이섬 대표가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2024 추석 인사말 고민 끝…추석 안부문자 문구 총정리
  • 2024 추석 TV 특선영화(17일)…OCN '올빼미'·'공조2'·'패스트 라이브즈' 등
  • 한국프로야구, 출범 후 첫 ‘천만’ 관중 달성
  • 윤석열 대통령 “이산가족, 해결해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
  • 트럼프 인근서 또 총격...AK소총 겨눈 ‘암살미수’ 용의자 체포
  • “자정 직전에 몰려와요” 연휴 앞두고 쏟아지는 ‘올빼미 공시’ 주의하세요
  • 추석 연휴 무료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공유누리' 확인하세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9.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58,000
    • +3.08%
    • 이더리움
    • 3,156,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422,000
    • +0.29%
    • 리플
    • 791
    • -0.25%
    • 솔라나
    • 177,500
    • +0.28%
    • 에이다
    • 448
    • +0.67%
    • 이오스
    • 645
    • +1.9%
    • 트론
    • 202
    • +1%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050
    • +1.69%
    • 체인링크
    • 14,310
    • +0.77%
    • 샌드박스
    • 338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