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잠실 실내체육관 전체를 둘러싼 삼성전자 LFD 디지털배너는 전체 길이가 17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디지털배너다.
15일부터 개최되는 2010년~2011년 한국프로농구(KBL) 시즌에 잠실 실내체육관을 찾는 농구 팬들은 삼성전자 LFD 디지털배너를 통해 흥미로운 디지털 응원을 체험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특급호텔인 'M 리조트(M RESORT)'에 40인치 LFD 164대로 이루어진 가로 약 36m , 세로 약 1.6m의 세계 최대 규모의 비디오 월을 설치한 바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박종갑 상무는 "겨울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2010~2011 한국프로농구 시즌에 삼성전자의 최장 LFD 디지털배너를 통해 농구 팬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응원 경험을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농구 경기 콘텐츠 제공으로 팬 서비스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설치와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디지털배너가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